유로스타?유로패스? 유럽내 이동 문의드립니다 런던 인아웃으로 뱅기 끊어야되는 상황이고기간은 2주정도됩니다. 런던에서 유럽내 다른지역 돌고
런던 인아웃으로 뱅기 끊어야되는 상황이고기간은 2주정도됩니다. 런던에서 유럽내 다른지역 돌고 다시 런던으로 오는 일정이 가능할까요?시간이랑 이런 부분이 어려울까용?
안녕하세요. 15년차 여행 전문가 입니다.
여행을 다년간 다녀보니 안전하게 여행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고민에 진심을 다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런던 인아웃으로 항공권을 예약한 상태라면 유럽 내 이동 방법을 고민해야겠네요.
두 가지 주요 옵션인 로스트 패스 (Eurail Pass)와 개별 항공/기차 이동 중 어떤 게 더 나을지 살펴볼게요.
유레일 패스 사용
유레일 패스(로스트 패스)는 유럽 내 기차 이동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는 패스예요.
2주 일정이면 5일 또는 7일 이용 가능한 플렉시 패스를 고려해볼 만해요.
기차를 타고 이동할 나라가 많고, 자유롭게 계획을 바꾸고 싶다면 유레일 패스가 편리할 수 있어요.
다만, 영국은 유레일 패스 적용이 안 되므로 런던-유럽 대륙 이동은 따로 항공권/유로스타를 구매해야 함.
추천 루트 예시 (유레일 패스 이용 시)
런던 → 파리 (유로스타) → 스위스 (인터라켄, 취리히) → 이탈리아 (베네치아, 로마) → 독일 (뮌헨) → 암스테르담 → 런던
항공권 + 개별 기차 이용 (저가항공 & 단거리 기차)
유럽 내 저가항공 (라이언에어, 이지젯, 위즈에어) 을 활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요.
도시간 이동이 짧을 때는 현지 기차 (TGV, ICE, AVE 등) 또는 버스 (플릭스버스) 활용.
이동거리가 긴 경우엔 기차보다 비행기가 시간 절약에 유리.
유레일 패스 없이 개별 구매할 경우 일찍 예약하면 저렴.
추천 루트 예시 (저가항공 + 기차 조합)
런던 → (비행기) → 로마 → (기차) → 피렌체 → (기차) → 베네치아 → (비행기) → 파리 → (기차) → 브뤼셀 → (유로스타) → 런던
그럼 어떤 게 좋을까요?
유레일 패스 추천: 기차 여행을 좋아하고, 여러 나라를 둘러볼 예정이라면
저가항공 + 기차 조합 추천: 이동 거리가 길고, 시간 절약이 중요하다면
2주 일정이면 이동 횟수를 3~4번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아요.
너무 많은 도시를 넣으면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여행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런던 인아웃이라면 마지막 도시에서 런던 복귀 항공편을 꼭 확인하고, 일정을 짜세요!
치안 관련 팁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치안이 좋은 나라라고 해도 호텔 객실 내 안전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여행 중 호텔에서 발생하는 무단 침입, 절도, 성범죄 등의 사건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마스터키를 악용한 침입이나, 문이 완전히 잠기지 않는 경우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객실 번호는 가급적 타인에게 노출하지 않기 낯선 사람이 초인종을 눌러도,
문을 쉽게 열어주지 않기 여행 중 호텔에 오래 머무를 때도,
반드시 문을 잠그고 캐리락을 사용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호텔에선 안전하게 캐리락 설치하기
✅ 저녁 늦게 혼자 다니는 것은 피하기
✅ 골목길보다는 큰길 이용하기
✅ 현금이나 귀중품은 최소한으로
✅ 리뷰 확인 – 에어비앤비 후기에서 치안 관련 언급이 있는지 체크!
✅ 밤늦게 외출 자제 – 밤에는 도보 이동을 피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식 택시 이용 – 우버 등 인증된 택시만 이용하세요.
✅ 낯선 사람 경계 – 길거리에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 현지 치안 정보 체크 – 여행 전 대사관 또는 현지 뉴스에서 최신 치안 정보를 확인하세요.
여행은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10년간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같은 고민을 해왔기에, 누구보다 공감하며 답변을 드렸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따뜻한 응원과 함께 채택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멋진 여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