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불이행자 등재시 [삭제됨]점수 관련문의 안녕하세요. 제가 차가 있었는데 2년전에 친오빠가 맘대로 아는형한테 차를 빌려줬다가

본인의 잘못이 아닌 일로 [삭제됨]점수까지 떨어지고, 중요한 시기에 [삭제됨] 걱정까지 생기신 걸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하지만 차근차근 정리하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있으니, 제가 도움 드릴게요.

1. 채무불이행자 등재 후 [삭제됨]점수 회복 가능성

현재 질문자님께서 **공공정보(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되어 있고, 그 영향으로 [삭제됨]점수가 250점대까지 하락하신 상태인데요.

채무를 전액 변제하고, 말소까지 완료되면 점수는 어느 정도 회복되긴 합니다.

하지만 완납 후에도 공공정보 이력은 '최대 5년까지' 보관되기 때문에

[삭제됨]점수가 곧바로 600점대로 회복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 금액이 크지 않고(260만 원), 단순 체납이 아닌 사고성 이슈

• 체납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빠르게 합의 및 변제 진행 중

• [삭제됨]점수는 개인별 금융이력, 연체 이력 등에 따라 회복 폭이 다름

즉, [삭제됨]점수가 일부 회복될 수는 있지만, 단기간 내에 600점대로 완전히 복구되기는 어렵다는 게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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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세[삭제됨] 가능 여부

공공정보에 등재된 상태거나 등재 이력이 최근에 말소된 경우,

은행권 전세[삭제됨]은 거의 어렵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 은행은 CB사(나이스, KCB)에서 공공정보 유무를 확인합니다.

• 말소됐더라도 최근에 등재된 이력이 있는 경우,

• 심사 자체에서 제외되거나 보증기관(주택금융공사 등)에서 거절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민금융진흥원, [삭제됨], 지방자치단체 전세자금 보조 제도 등

비은행권 또는 보증부 [삭제됨] 프로그램 중 일부는 공공정보 말소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신청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전세자금 [삭제됨]을 꼭 포기하지는 마시고 말소 후 1~2개월 정도 경과 시점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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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금 꼭 하셔야 할 것들

1. 택시회사와 원만히 합의 후 변제 완료

2. 채무불이행 등록기관([삭제됨]정보회사 등)에 ‘공공정보 말소’ 요청

3. 나이스(NICE), KCB [삭제됨]조회 후 [삭제됨]점수 변동 확인

4. 본인 명의 금융거래 내역 꾸준히 관리 (소액 [삭제됨][삭제됨], 통신비 자동이체 등)

님의 책임이 아닌 일로 생긴 일이지만, 이렇게 빠르게 대응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너무 잘하고 계세요.

결혼 준비 중이시라 더 걱정 많으시겠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삭제됨] 복구해나가면

분명 앞으로의 금융생활도 점점 나아질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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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