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습니다..하 제가 올해 고3입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일단 제가 노베이스입니다. 담임쌤이랑도 상담했지만

모르겠습니다..하 제가 올해 고3입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일단 제가 노베이스입니다. 담임쌤이랑도 상담했지만

제가 올해 고3입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일단 제가 노베이스입니다. 담임쌤이랑도 상담했지만 제가 아무리열심히해도 수능때 3등급도 맞기힘들거다라고 하시면서 그냥 내신 5등급까지 올리고 수도권 전문대가서 취업해라 라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인들도 노베이스에서 수능까지 9달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할거냐 안된다하고 솔직히 저도 마음먹고시작한거긴하지만 솔직히 어느누가봐도 아무리 열심히한다해도 고3 공부에 손도아예안댄 노베이스가 9달 공부해서 인서울간다는 건 말도안되잖아요 지금 과외해주는 형도 하는 말이 이건 재수까지 생각해야된다했는데 어머니께서는 재수는 안된다고하시고 안하다해서 그런가 영어단어 3일 120개 외우는데 진짜 너무 힘듭니다 축구만 했었어서 오늘도 단어외우는데 집중도 하나도 안되고 진짜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나름 진짜 열심히 외웠는데 막상 테스트보면 30개중에 8개? 맞고 그래서 과외를 그만둘려고 하는데 어떻게 과외해주는 형한테 말하고 어떻게 어머니께 말씀을 드려야할지.. 할아버지 어머니께서는 뭘 하든 사회에 나가든 대학은 무조건 나와야한다 전문대라도 나와라하시고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한다는데 아버지께서는 대학안가도되고 아빠는 엄마 할아버지랑은 생각다르다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라고 하셨습니다. 옛날이랑 지금은 다르다고 하시면서 이름있는 인서울대학 말고는 다 거기서 거기라면서 돈만주면 누구나 다 가는 지방대 전문대 를 가봤자 의미없다고 수도권도의미없다고 인서울대학아니면 안가도된다하셔서 아버지께서는 항상 제 의견 존중해주시고 대학 안가도된다하시는 분이신데 이게 또 과외를 끊으면 엄마 할아버지의 잔소리가 심해질까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