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화학과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중 고민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과 등록한상태에서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추합 연락왔습니다원래 간호학과 원픽이였으나 수시에서

제주대학교 화학과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중 고민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과 등록한상태에서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추합 연락왔습니다원래 간호학과 원픽이였으나 수시에서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과 등록한상태에서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추합 연락왔습니다원래 간호학과 원픽이였으나 수시에서 다 떨어지고 정시에서도 4년제대학 떨어지고 나니 그나마 조금 관심있던 화학과 붙고 나서 추합은 포기한 상태였죠 막상 간호학과 연락이 왔는데 요즘 취업난때문에 힘든 간호학과에 도전해야 하나 라는 생각에 드네요의견을 좀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간호사 7년차 아들이 있는 직장생활 정년퇴직 한 아저씨 입니다.

제주대든 뭐든 간에 자연과학대, 이과대 소속의 화학과는 취업이 만만찮고 화학공학고, 신소재공학과 등은 취업이 잘되는 경향 입니다.

화학코스메틱학과 졸업시 화장품회사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긴하지만 그 힘든과정, 에휴~ 권하지 않습니다.

전공을 살린 취업이 무너지면 개인공부를 통한 취업? 취업준비생을 몇년 겪어낸다는 건 넘 힘듭니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졸업시 학생이 알고 있는대로 취업걱정 할 일은 없고 면허있으면 취업 못하기는 넘 어려운데 면허취득율이 최근 5년래 94.8~97.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의 인지도 아주 뛰어난 곳은 아니어도 대구, 경북지역에 취업하거나 제주도로 귀향, 취업해도 취업 자리는항상 나옵니다.

간호학과 공부과정은 공부과목은 어렵지 않고 상대평가이다보니 생대적으로 경쟁이 치열 할뿐 입니다.

영어, 생명이 공부의 주된 포인트 입니다.

대학성적, 토익 등 공인외국어 성적이 좋으면 메이져[삭제됨], 상급종합[삭제됨], 종합[삭제됨](상급[삭제됨] 칭호를 못받은 대학[삭제됨]) 등에 취업하고 성적이 모자라면 400병상규모의 일반 종합[삭제됨], 200병상 규모의 전문[삭제됨](정형외과, 안과 등), 재활[삭제됨], 노인요양[삭제됨], 동네의원 등에 취업 합니다.

신규시기에 넘 힘들어 관두면 잠깐 쉬었다가 한단계 아래의 [삭제됨]으로 이직, 대학[삭제됨]급이 아니면 언제든지 프리패스 수준이고 한단계 내려갈수록 업무적응은 훨~ 편해지는데 대신 급여는 약간씩 적어지는 구조 입니다.

울 아들은 상급종합[삭제됨] 3년 3개월 근무, 지금은 500병상 규모의 [삭제됨]으로 이직 3년차 열일 중입니다.

▶요즘 취업난 땜에 힘든데 간호학과 가야하나?

ㅎㅎ 넘 웃겼습니다.

전공의 파업관련 업무를 많은 부분 수행이 불가능해진 대학[삭제됨]에서 상당수 간호사를 교대로 3개월 휴직을 하거나 신규 간호사를 모집하지 않거나 작은수만 모집하거나 그렇게도 하지만 대학[삭제됨]이 아닌 일반종합[삭제됨] 아랫급엔 당연히 계속 취업 잘되고 있습니다.

대학[삭제됨] 갈 실력을 가진 신규간호사가 일반종합[삭제됨]에서 몇달간 일하다가 대학[삭제됨]으로 옮기는 일이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는 중 입니다.

전공의 들이 언제까지 파업을 계속할 것 같나요? 버텨봤자 얼마나 손실이 큰데... 오래 못갑니다.

[삭제됨]대란 끝나면 대학[삭제됨] 취업도 옛날처럼 잘될것을 확신 합니다.

걱정 안해도 된답니다.

요즘 취업난 땜에 힘들다는 표현은 현실과 다른 얘기이고 오해 입니다.

힘들어도 다른 사람들이 해내듯이 나 자신도 해낼수 있으니 간호학과로 진학하기를 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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