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재수 실패 올해로 21살 된 미대생 입니다.수시재수 실패 후 정시로 경기권 4년제
미대 재수 실패 올해로 21살 된 미대생 입니다.수시재수 실패 후 정시로 경기권 4년제
올해로 21살 된 미대생 입니다.수시재수 실패 후 정시로 경기권 4년제 미대에 입학 했습니다.현역 때는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와 실기 모두 신경썼었고 성적은 항상 3등급 초중반대를 유지하며 나름 열심히 살았습니다.재수때는 수시 성적이 꽤 괜찮았던지라 수시재수를 하기로 마음 먹고 실기에만 집중했었습니다.19살 현역 올광탈 후 재수를 하면 제가 바라던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재수를 하며 버텼습니다.재수를 하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상위권 미대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버텼습니다.실기력도 재수를 하면서 많이 올랐고 이번만큼은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었지만 결국 수시재수에서도 6광탈을 했습니다.너무 충격적인 결과라 며칠 동안은 밥도 못먹고 집에서 계속 울다 지쳐 잠에 들곤 했습니다.미대입시 특성상 돈도 정말 많이 들었던지라 항상 절 응원해주시고 힘든 상황에도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신 부모님에게도 너무 죄송해서 심적으로 정말 괴로웠습니다.하지만 대학 진학은 해야하니 마지막 희망으로 정시 원서를 넣었고 불행 중 다행으로 학교측에서 미대 지원이 꽤 괜찮다는 경기권 4년제 미대에 진학 했습니다.남들이 보기엔 그저 그런 대학일 수 있으나 저는 이 학교라도 붙은 것에 너무너무 감사했고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 간신히 들어온 대학인만큼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 했습니다.하지만 사람들은 제가 들어온 대학을 수잡대 혹은 지잡대라는 이름으로 비방하더라고요….제 모든 노력이 무시 당하는 기분 이었습니다.인터넷에서 입만 털어대며 대학으로 사람 급 나누는 인간들이 하는 말에 전혀 연연해 할 필요가 없다는건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상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대학 오티를 가보니 재수생,삼수생도 많았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저처럼 고생 끝에 이 대학에 온 친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저만 이렇게 힘든게 아니구나 싶어서 위안도 됐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어떻게 해야 제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까요..그냥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매일매일 너무 갑갑해서 여기에라도 주절주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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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살 된 미대생 입니다.수시재수 실패 후 정시로 경기권 4년제 미대에 입학 했습니다.현역 때는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와 실기 모두 신경썼었고 성적은 항상 3등급 초중반대를 유지하며 나름 열심히 살았습니다.재수때는 수시 성적이 꽤 괜찮았던지라 수시재수를 하기로 마음 먹고 실기에만 집중했었습니다.19살 현역 올광탈 후 재수를 하면 제가 바라던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재수를 하며 버텼습니다.재수를 하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상위권 미대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버텼습니다.실기력도 재수를 하면서 많이 올랐고 이번만큼은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었지만 결국 수시재수에서도 6광탈을 했습니다.너무 충격적인 결과라 며칠 동안은 밥도 못먹고 집에서 계속 울다 지쳐 잠에 들곤 했습니다.미대입시 특성상 돈도 정말 많이 들었던지라 항상 절 응원해주시고 힘든 상황에도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신 부모님에게도 너무 죄송해서 심적으로 정말 괴로웠습니다.하지만 대학 진학은 해야하니 마지막 희망으로 정시 원서를 넣었고 불행 중 다행으로 학교측에서 미대 지원이 꽤 괜찮다는 경기권 4년제 미대에 진학 했습니다.남들이 보기엔 그저 그런 대학일 수 있으나 저는 이 학교라도 붙은 것에 너무너무 감사했고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 간신히 들어온 대학인만큼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 했습니다.하지만 사람들은 제가 들어온 대학을 수잡대 혹은 지잡대라는 이름으로 비방하더라고요….제 모든 노력이 무시 당하는 기분 이었습니다.인터넷에서 입만 털어대며 대학으로 사람 급 나누는 인간들이 하는 말에 전혀 연연해 할 필요가 없다는건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상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대학 오티를 가보니 재수생,삼수생도 많았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저처럼 고생 끝에 이 대학에 온 친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저만 이렇게 힘든게 아니구나 싶어서 위안도 됐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어떻게 해야 제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까요..그냥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매일매일 너무 갑갑해서 여기에라도 주절주절 써봅니다……
자신의 노력과 경험을 소중히 여기세요.
주변의 부정적 시선은 무시하고,
대학 생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목표와 꿈을 다시 설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동기와 함께 서로 격려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