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안녕하세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기준으로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1.워홀갈때 애기와 함께 가는게 가능한지

=> 아니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본인에게만 효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분과 비자를 따로따로 받으셔야 하고, 부양가족은 데려갈 수 없습니다. 아이는 별도의 비자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피부국가자격증(여자 제가가지고 있습니다)으로 호주와 캐나다에서 어떤직업들을 가질수 있는지

=> 우리나라에서 받은 자격증은 호주에서 공식 인정해주지는 않아서 별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만, 없는 것보다는 당연히 낫습니다.

해당 분야를 제가 잘 몰라서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피부미용과 관계된 업체들이 있으니 그쪽으로 도전해 보시는건 좋겠습니다. 만약 가신다면 그 이외의 일도 하겠다는 생각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3.직업을가진다면 하루에 대략 얼마벌수있는지

=> 정확히는 '취업'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입니다. 아직 호주 달러에 대한 개념이 없으실테니 시급으로 대략 2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하루 8시간 근무 기준으로는 16만원 정도가 되겠지요. 피부미용으로 잘 가신다면 더 높은 시급도 충분히 가능할거라 봅니다.

4.워홀기간중 다른나라로 여행가는게 가능한지

=> 전혀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워홀이 끝나는 날짜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5.호주어디지역은 장단점이 이렇구 캐나다어디지역 단장점은 저렇구 자세히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 우리나라의 70배 크기나 되는 호주라서 일일이 적어드리긴 어렵습니다만, 가장 큰 대도시는 시드니와 멜번(서울 느낌)이고, 그 다음이 브리즈번(부산 정도의 느낌), 그 외에 케언즈, 퍼스, 애들레이드, 타운즈빌, 다윈, 캔버라 등등의 도시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장단점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이 도시들을 구글에서 검색해서 사진으로 쭉~ 보면서 맘에 드는 도시를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6.준비과정중에 필요한서류들도 궁금합니다

=>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본인 명의의 잔고증명서(500만원 이상)가 필요하구요. 여권이 당연히 필요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준비서류는 이게 전부입니다.

* 두 분의 축복인 '아기'의 건강한 탄생을 기원하겠습니다.

다만 1번의 이유로, 아기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아기가 있어서 방을 구하기도 쉽지 않을 수 있고, 두 분이 동시간대에 일을 할수도 없는 점도 감안하셔야 할거구요. 말이 잘 안통하는 나라이고, [삭제됨]도 우리랑 다르고 비싼지라 역시 감안하셔야 합니다.

제가 아는 동생들이 같은 상황이었는데, 캐나다 워홀 갈 때 아기는 부모님께 맡겨두고 갔다가 자리 잡은 후에 대려가서 키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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